대림산업,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상태바
대림산업,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 글로벌포스트 glb@globalpost.co.kr
  • 승인 2019.10.1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로 시공

[글로벌포스트 김세화 기자]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했다. 또,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6억 8천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하였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하였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 없이 증기로 바로 변환시키는 데 필요한 압력인데, 발전소의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초임계압 방식이다. 초임계압은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동일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보다 연간 약 40,000ton의 석탄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대림은 초임계압 발전소를 우리 기술로 완공하여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 입지를 견고히 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 오몽 330MW 화력발전소, 필리핀 파그빌라오 420MW 화력발전소,  말레이시아 1,000MW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등 동남아 지역에서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제노사이드’ 로힝야 사태, 미얀마 정부의 반성은 없었다
  • 제8차 한-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
  • 예멘 반군 나포·억류 우리선박 및 선원 전부 석방
  • “융합기술로 실현하는 젊은 창업가의 꿈”‥경기북부 대학연합 창업 프로그램 성황
  • 국세청, 오비맥주 이어 더핸드앤드몰트도 ‘특별세무조사’…왜?
  • [ 기자수첩] 호반건설, 공정위 조사 이어 검찰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