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한국산 타이어 반덤핑 조사 제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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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ITC, 한국산 타이어 반덤핑 조사 제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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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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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타이어에 45.95~195.20% 덤핑마진율 주장

[글로벌포스트 다니엘김기자]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개시될 예정이다. 제소 측은 한국산에 최대 195.20%의 덤핑마진을 주장하고 있어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면 우리 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중국산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 선례가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보다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코트라 이현경 미국 워싱톤무역관에 따르면 5월 13일 전미철강노동조합(USW)과 제소업체 는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된 승용차 타이어가 미국에서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상무부와 ITC에 제소장을 접수했다.
  
제소 접수 후 ITC에서는 산업 피해에 대한 예비 판정을 6월 27일까지 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부정 판정을 내리면 조사는 중단된다. 그러나 산업 피해가 있다는 판정이 나오면 상무부로 조사가 넘어가 상계관세에 대한 예비 판정은 8월 6일까지, 반덤핑 혐의에 대한 예비 판정은 10월 20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미국의 타이어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이번 조사 대상국 모두 미국의 타이어 수입 상위 10위국 내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한국은 미국 타이어 수입시장 점유율을 3위(10%)를 기록하고 있다. 수입국 1위는 태국(17%), 2위는 멕시코(12%)가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국 중 한국을 제외한 3개국(대만, 태국, 베트남)은 2019년 수입액이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한국은 2.22% 감소했으나 베트남은 23% 가까이 상승하며 10개국 중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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