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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인 이상 집회 금지 연장···10월 11일까지 유지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09-14 1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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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한글날 연휴 기간 방역 중대 기로로 판단”

서울시가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와 한강공원 통제를 다음 달 11일 밤 12시까지로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포스트 자료사진)서울시가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와 한강공원 통제를 다음 달 11일 밤 12시까지로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늘 0시부터 일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 밤 12시까지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전역에 10인 이상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이달 13일까지 1차로 연장한 바 있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을 방역의 중대 기로로 판단하고 시민들의 높은 우려를 고려해 이와 같이 결단했다”며 “현재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기간에 신고된 집회는 총 114건, 40만명으로 서울시는 공문을 발송해 집회금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자체 코로나19 차단 조치였던 한강공원 통제도 일부 유지된다. 공원 내 매점과 카페의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정부 지침에 따라 재개하고 주차장의 진입 제한도 해제하지만 여의도·반포·뚝섬 한강공원 일부구간은 앞으로도 당분간 막는다.

 

또 이달 8일부터 시행중이던 한강공원 방역대책 중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뤄지던 주차장 진입제한과 공원 내 매점·카페의 밤 9시 운영종료 등은 해제된다. 다만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는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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