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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23곳 선정···2024년까지 1조2000억원 투자
  • 한민섭 기자
  • 등록 2020-09-16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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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권 활성화·임대주택 공급 등···지역 문화 활용한 특색 있는 재생 추진

정부가 전국 지자체 23곳을 환경 친화적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하고 2024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성북구·인천 부평구 등 총 23곳을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포스트 자료사진)정부가 전국 지자체 23곳을 환경 친화적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하고 2024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성북구·인천 부평구 등 총 23곳을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23곳을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사업을 연계한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서울성북, 전북익산 등 총 8곳이다. 이들 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역세권, 공공청사 등을 정비해 복합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와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지 정비도 추진한다. 지역의 문화 자산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재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3개 사업지에 2024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지원해 총 150만 제곱미터(㎡)의 쇠퇴지역을 재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비 2200억원 ▲지방비 2500억원 ▲공기업 투자 3900억원 ▲주택도시기금 500억원 ▲민간투자 2500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들 사업지엔 공공임대 1275호를 비롯해 총 2100여호의 주택이 신규 공급된다. 돌봄·문화시설 등 70여곳의 생활SOC시설, 지식산업센터·공공임대상가 등 20개의 산업·창업지원시설이 건립돼 쇠퇴지역의 활력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환경친화적 도시재생이 되도록 23곳 모든 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 또는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한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선정 신규사업은 사전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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