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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온라인으로 19일 개막···실시간으로 소통 가능
  • 곽신규 기자
  • 등록 2020-09-17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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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가·업계 종사자·만화 및 웹툰 좋아하는 관람객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막을 올린다. (사진=부천국제만화축제)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다.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리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VIP 온라인 축사 및 환영사, 100여명의 온라인 참석자와 화상 인터뷰, 2020 부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이 이어진다. 

 

2020년 부천만화대상에는 심우도의‘우두커니’,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에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개막선언 퍼포먼스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 수신호를 제안한다. ‘언제나’를 의미하는 수어에서 차용한 개막선언 수신호는 온라인 참석자들과 만화축제를 만드는 모든 사람이 하나로 연대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후 가수 틴탑의 온택트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 작가와의 만남, 코스프레, 크리에이터 제작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2020 부천만화대상전’은 3D 전시 방식으로 2019년 대상 ‘곱게 자란 자식’과 올해 대상 작품인 ‘우두커니’를 선보인다. 작가 인터뷰, 작품 분석, 전시 해설 등 부가 영상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만화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코스프레 콘텐츠는 Cosplay@Home 해외 및 국내부문, 반려동물 코스프레, 컬러링 코스프레 대회 등으로 더 다양해졌다. <머털도사> 이두호 작가부터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재 작가까지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도 준비됐다. 실시간 랜선 팬미팅부터 사전제작 만화가 토크, 만화 마스터 클래스, 독립만화 작가토크까지 마련됐다.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은 “만화가부터 업계 종사자, 만화 및 웹툰을 좋아하는 관람객까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과 답답함이 많은 시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화축제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축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 예정이다. 플랫폼별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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