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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확진자 100명 내외 유지···추석 재확산 여부 결정하는 시험대 될 것”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09-2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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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이동·접촉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고향 방문·여행 자제” 당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다소 멈췄으나, 국내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다소 멈췄으나, 국내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 비중은 여전히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석은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는 각자가 방역 주체라는 마음으로 함께할 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번 추석은 이동과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추석을 보내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일시 중단했고 현장조사와 품질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와 독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 재개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1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며 "연대와 협력,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심리적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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