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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추석 연휴 동안 312명 확진···고향·여행지 등 방문 후 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야”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10-05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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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 지속적인 실천 필요···긴장의 끈 놓기 어려워”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31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31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연휴 동안 총 3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62명 수준이다. 주로 수도권과 부산, 경북에서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작년에 비해 고속도로는 86%, 고속버스는 45%, 철도는 43%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면서도 "평소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그는 "10월 11일까지는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향이나 여행지를 방문하신 분들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녀분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증상 여부도 전화 등으로 꼭 확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어르신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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