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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함께 사는 법 배워야”
  • 장희수 기자
  • 등록 2020-10-07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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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입원했다 퇴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고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백악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입원했다 퇴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고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독감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때로는 10만명 이상이 백신이 있어도 독감으로 사망한다”라며 “우리는 이것(독감)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다. 마찬가지로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는 대부분 인구에 훨씬 덜 치명적”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위협을 경시하고 있다며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달간 미국인 21만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독감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입원한 지 3일 만에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퇴원 전후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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