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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한강 등 공공시설 운영 재개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10-12 1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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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적용한다. 사진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서울시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간 금지됐던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개최는 가급적 자제 권고로 변경했다. 스포츠 행사에 수용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이외에도 현재 영업이 중단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도 해제된다. 집합금지 해제 시설은▲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등 10종으로 이들 시설은 영업을 재개할 수 있으나, 유흥시설 5종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업종별 강화된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아울러 비대면 예배만 허용됐던 교회 일부에 30% 이내 인원을 제한한 대면예배를 허용했다. 단 소모임·행사·식사 금지는 계속 적용한다. 이는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험도가 높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150㎡ 이상) ▲워터파크 ▲놀이공원 ▲공연장 ▲영화관 ▲PC방 ▲학원(300인 미만) ▲직업훈련기관 ▲스터디카페 ▲오락실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등 16종에는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명령이 계속된다. 시설 영업주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울시는 문화시설, 체육시설, 한강공원을 포함한 공원 등 실내·외 공공시설도 개방한다. 단 이용인원을 수용가능인원의 절반으로 제한한다.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 또한 운영을 재개한다. 청소년 관련 시설과 평생교육 시설은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어린이집은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로, 즉시 운영을 재개하지 않고 추석연휴 이후 14일의 코로나19 잠복기가 종료되는 10월 18일까지 어린이집 감염사례를 지켜본 후 10월 19일부터 개원하는 것을 검토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어렵게 회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의 일상이 다시 코로나19에 의해 멈추지 않도록 각 시설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 외에도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 등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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