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개최···러블리즈 등 인기 K팝 가수 참여
  • 곽신규 기자
  • 등록 2020-10-14 10:47:58

기사수정
  • 20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카자흐스탄·필리핀 등 3개국 주빈국 주간 운영

‘2020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021년 1월 26일까지 한국의 생활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0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꼬지 대한민국(mokkojikorea.com)’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생활문화와 이와 관련된 소비재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하고,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온라인 한류문화공간이다. 

 

‘모꼬지 대한민국’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매주 주제를 정해 한식체험, 미용, 건강, 놀이, 배달문화 등을 즐기면서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과 실시간 댓글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어간다. 골든차일드를 시작으로 에이비식스(AB6IX), 러블리즈, 세븐어클락, 틴탑, 에이프릴, 동키즈, 엠시엔디(MCND) 등 총 15개 팀이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단순한 한류 소비자나 수용자가 아닌 한류콘텐츠 생산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한류 애호가들은 케이팝 가수의 동작을 따라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주제별 한국문화에 대해 직접 댓글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한류문화정보사전을 만들 예정이다. 한국생활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류생활문화웹진’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당초 행사 개최지였던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국가별 특화 콘텐츠를 마련한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첫째 주를 주빈국 주간으로 운영해 양국 가수와 유명인 등이 상대방의 문화를 소개하고, 케이팝 가수가 현지 한류 애호가들을 ‘온라인 생방송 팬미팅’에 초청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주빈국 행사 기간에는 국가별 언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연관 산업의 연계 효과 확대 등으로 신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현지 유튜브 창작자 아바타 쇼핑, 온라인 상품 전시 등을 통해 주빈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소비재 상품을 알리고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행사들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모꼬지 대한민국’을 통해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의 관심을 케이팝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생활문화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세계인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온라인 문화 공간’이 한류를 소재로 상대국의 문화까지 이해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인기뉴스더보기
  1. [포토] ‘한글날도 봉쇄’ 광화문 앞 다시 차벽 등장 9일 한글날 광화문 일대에 차벽이 다시 등장했다. 경찰은 이날 방역당국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집회와 차량시위가 강행될 상황에 대비해 도심 주요 도로 곳곳을 통제했다.
  2. 백화점·대형마트 연휴 동안 매장별 휴무일 달라···방문 전 확인 필수 추석 연휴 기간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대부분 하루나 이틀씩 문을 닫는 가운데 매장별로 휴무일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당일 백화점은 모두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은 연휴 첫날인 오늘부터 이틀간 휴무일이다. 다만 분당점과 센텀시티점, 마산점은 10월 1~2일이 휴무다. 롯데아울렛은 추석 당일 모든 ...
  3. 홍남기 “8대 소비쿠폰 등 내수대책 방역당국과 협의해 재개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방역당국과 협의해 그간 중단된 8대 소비쿠폰 정책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총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비쿠폰과 연계한 내수 활력 패키지 추진 재개를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4.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강행키로”···외교부 “아직 결정전, 예의주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는 일본 현지 매체 보도와 관련 “우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정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국제사회와 공조에 기반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외교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한다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
  5. [2020국감]“韓경제, 수출 중심으로 회복하지만 불확실성 높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국내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내경제는 하반기 들어서 개선흐름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8월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재확산으로 회복세가 둔화된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
  6. ‘정자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벌금 30만원···당선 무효 ‘기사회생’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 판결로 기사회생한 은수미(57) 성남시장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16일 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심담) 심리로 열린 은 시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대법원으로부터 환송받은 법원은 재판에 있어...
  7. 용혜인 “임신·출산은 여성이 결정할 문제···‘낙태죄’ 유지 철회” 촉구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정부의 ‘낙태죄’ 개정안 입법 예고의 철회를 촉구했다.  용 의원은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11시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 연대하기 위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부가 국민을 죄인으로 만드는 법안이 아니라, 안전한 인공임신중지가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
  8. 유기농 생리대 안전?...97% 제품에서 발암 물질 검출 [글로벌포스트=김지석 기자]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 대부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 여성생리용품 25종도 포함된 결과다.2일 이용호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전체 조사대상 666개 품목 중 97.2%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