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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따상’ 찍고 4% 하회 마감···25만8000원에 거래 마쳐
  • 김지석 기자
  • 등록 2020-10-15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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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가 코스피에 입성한 15일 시초가를 밑도는 가격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빅히트 청약 마지막날 한국투자 증권 내부 모습. (사진=김중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가 코스피에 입성한 15일 시초가를 밑도는 가격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4.44%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거래시작 4시간 만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빅히트는 시초가(27만원)보다 4.44%(1만2000원) 하락한 25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8조7323억원이다. 최고가(35만1000원) 기준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3조1477억원이 하락한 셈이다. 방시혁 의장의 주식가치는 종가 기준으로 3조1393억원,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주식가치는 1235억원을 기록했다. 멤버 1인당 176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셈이다.

 

한편 ‘엔터 3사’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도 빅히트와 더불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SM은 전일 대비 6.73%(2300원) 하락한 3만1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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