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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 MICE 행사 온라인화' 전면 지원
  • 김지석 기자
  • 등록 2020-10-19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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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혁신 MICE 지원 대책’ 발표

서울시가 MICE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MICE 행사의 온라인화를 전면 지원한다.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지원정책을 온라인과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확대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형 혁신 MICE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MICE 업계의 체질을 바꾸는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을 가동해 코로나19 타격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뉴노멀 시대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하반기부터 행사 서울 유치를 위한 컨설팅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해외 홍보는 물론, 웨비나(웹+세미나), 가상전시 플랫폼 등 시스템‧콘텐츠 제작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시 지원금을 기존의 120%까지 상향한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행사로 성장 가능성이 있거나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나 기획안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총 32개 전시회 및 기획안을 선정 완료했다. 침체된 전시업계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의 전시 다양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취지다.

 

향후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MICE 행사의 경우 ‘안전’이 최우선 되도록 방역게이트,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열화상카메라, 전문 위생‧방역서비스 같은 방역 인프라를 새롭게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과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안내서도 제작 완료했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안심보험 가입 지원과 24시간 외국어 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세 가지다. ▲오프라인(On-site) 행사 중심 지원책 온라인(Virtual)‧하이브리드(Hybrid) 행사까지 확대 ▲성장 단계별 전시회 32개 선정‧지원 ▲‘안전’과 ‘방역’에 중점을 둔 오프라인 행사를 위한 행사장‧참가자‧주최자 지원 강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 세계적인 MICE 산업 침체 국면에서 서울의 민간 업체들이 글로벌 MICE 산업 생태계 변화를 선제적으로 견인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울시가 MICE 지원체계를 개편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회복될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형 혁신 MICE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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