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9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로 결혼식·장례식장 인원도 제한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11-17 13:43:23

기사수정

오는 19일 오전 0시부터 2주간 서울·경기 지역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오는 19일 오전 0시부터 2주간 서울·경기 지역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후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금지되거나 밀집도를 낯주기 위한 조치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식당과 카페, PC방, 결혼식장, 영화관, 장례식장 등에서는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스포츠 경기는 수용 가능 인원의 30%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수칙을 지켜야 한다.

 

유흥시설 5종과 술집에서 춤추기, 자리 이동 등이 금지된다.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 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500인 이상의 모임과 집회는 허용하되 실외 콘서트, 축제 등은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는 식사 제공과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예배 등 종교행사 인원은 30%로 제한한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 관리자와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과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에서는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당과 카페 중 50㎡ 이상인 곳은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된다. 1단계에서는 150㎡ 이상인 식당·카페에서 적용됐던 방역수칙이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중점관리시설에서는 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의무화된다.

 

일반관리시설 방역수칙도 1단계보다 강화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사우나, 미용실 등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출입구에 이용 가능 인원을 게시해야 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등은 다른 일행 간 좌석을 한 칸씩 띄워야 한다.단, 독서실·스터디카페 단체룸 인원은 50%로 제한한다.

독서실을 제외한 학원,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이·미용업소도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한 칸 띄우기를 해야 한다.

 

놀이공원, 워터파크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의무화된다.

 

국공립시설 이용 인원은 50% 수준으로 제한한다. 다만,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등 시설은 20% 수준으로 제한된다.

 

사회복지시설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위해 방역을 강화해 운영한다. 사회복지이용시설 대응지침 및 단계별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신체 활동이 제한되고, 고위험군 시설은 시간제 또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해야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인기뉴스더보기
  1. 홈플러스, 3년 만에 초대졸 신입사원 채용한다···“70명 내외 선발” 홈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근무할 초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초대졸 공개채용에 나선 것은 MBK파트너스 인수 후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진행한 이후 만 3년만이다. 채용 대상은 이번 초대졸 공채를 통해 70명 내...
  2. 안철수, 월남 軍경계 실패에 “민관합동검열단 꾸려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 남성 한 명이 우리 측 GOP(일반전초)철책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속되는 군의 경계 실패, 민관합동검열단 구성하여 철저히 조사해야'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
  3.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군 장병 휴가 전면 통제···모든 군부대, 거리두기 2.5단계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가 다시 전면 통제된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달 7일까지 모든 군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이날부터 휴가 출발이 잠정 중단된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장병 휴가가 전...
  4. [한국갤럽]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공천 “잘못한 일” 39% vs “잘한 일” 34%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10명 중 7명은 ‘잘못한 일’ 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민주당의 전당원 투표를 통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39%는 '잘못한 일', 34%는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공천 ...
  5. 강득구 의원 “일제 잔재 청산위해 ‘유치원’→‘유아학교’로 개정해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29일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
  6. 정 총리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재확산 본격화 양상”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에서도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교, 교회 등 지...
  7. 서욱 장관,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정보공개 불가’ 설명 서욱 국방부 장관이 6일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족을 70분 간 면담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숨진 공무원 친형인 이래진씨와 면담을 진행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씨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족 측...
  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지역발생 525명·해외유입 4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2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4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외 확진자가 569명 추가돼 총 3만288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51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15명 늘어난 5268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53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