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2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30명으로 집계됐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2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4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외 확진자가 569명 추가돼 총 3만288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51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15명 늘어난 5268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53명 늘어 2만7103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525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204명, 부산 24명, 인천 21명, 광주 13명, 대전 5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112명, 강원 8명, 충북 19명, 충남 31명, 전북 24명, 전남 10명, 경북 3명, 경남 38명, 제주 3명이다. 4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4명, 유럽 19명, 아메리카 20명, 아프리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