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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코로나’ 국내유입 첫 확인···“런던 거주 일가족”
  • 김지석 기자
  • 등록 2020-12-28 1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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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염력 기존보다 70% 강해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70%나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일반 시민의 모습.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70%나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영국발 입국자 3명에게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건 가족으로 지난 22일 입국했다. 

 

정부는 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전면 중지했다. 아울러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 

 

이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입국시 발열 체크를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께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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