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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형 번호판 밤엔 카메라에 안 찍힌다' 소문에 "근거 없는 낭설"
  • 정인기 기자
  • 등록 2020-07-24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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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격한 사전 검증 완료, 방송사와 공개 검증했지만 카메라가 정확히 인식"

국토교통부가 7월부터 도입된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야간에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반박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7월부터 도입된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야간에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국토부는 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과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들어간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을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형번호판이 야간엔 단속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소문은 SNS 등을 타고 빠르게 퍼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에 마쳤고 최종 테스트 후 번호판 배포를 시작했다"며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서도 일부 방송사와 함께 공개 검증을 진행했지만 야간 주행 시 카메라가 정확히 번호판을 인식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지자체별로 실제 단속 건수가 나오는 중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자동차정책과 담당자는 "소문으로 인해 오히려 국내 필름 제작 업체들이 이미지 실추 등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은 자제해달라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새 번호판은 단속 및 지하주차장 등 일반 기업이 설치한 카메라도 정확히 인식한다"며 "결과가 검증된 만큼 추가 수정이나 행정력을 쏟을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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