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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12개구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진행
  • 김수민 기자
  • 등록 2020-07-28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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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0개소 영업장에 총 17억 8000만원 지원할 예정

서울시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고 인테리어 작업을 마친 한 가게 모습. (사진=서울시)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회화·전시·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부터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난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장에 총 17억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에 사업 첫해에는 종로구 등 13개구에서 청년예술가 191명을 선발해 504개소의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청년예술가만 선발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예술가까지 참여 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노동자 5인 미만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게면 참여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매장은 제외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 일회성 현금지원이 아닌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일자리가 부족한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내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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