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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동산 거래 탈세 혐의자 413명 세무조사 착수
  • 한치호 기자
  • 등록 2020-07-29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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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197명으로 가장 많아

국세청이 다주택 취득자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국세청이 다주택 취득자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최근 수도권 및 일부 지방도시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에 편승한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혐의를 다수 발견하고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1인 법인을 설립하거나, 수차례에 걸친 갭투자를 통해 다수의 주택 및 분양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자 등 다주택 보유자 56명 및 회사자금 유출 혐의 9개 법인과 고액 자산 취득 연소자 등 62명, 편법증여 및 사업소득 탈루를 통한 고가주택 취득자 44명, 고액전세입자 107명 등이다.

 

또,관계기관 합동 조사 결과 주택거래 관련 탈세 의심자료중특수관계자 간 가장 차입금 등을 통한 탈세 혐의자 100명, 주택 매매 거래 시 업・다운 계약서 작성혐의자, 수수료 누락 등 탈세 혐의 부동산 중개업자, 기획부동산 등 35명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세 혐의자를 정밀 분석하여 총 413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연령별로 30대가 1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07명, 50대 이상 49명, 20대 이하 39명 순이다. 법인은 21개로 조사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탈세행위 발견시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과세하겠다”며, “특히 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 이어 인천・대전지방국세청에도 ‘부동산거래탈루대응TF’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계속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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