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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민주당 33.4% vs 통합당 36.5% 민심 ‘역전’
  • 정인기 기자
  • 등록 2020-08-13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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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리얼미터)여론조사 결과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보수 정당 계열이 민주당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13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동안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3.4%, 통합당은 36.5%를 기록해 통합당이 3.1%포인트 앞질렀다. 민주당 지지율은 1.7%포인트 내린 수치고, 통합당은 1.9%포인트 올랐다.

 

통합당 지지도는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 서울, 충청권(대전·세종·충청)이 견인했다. 연령대별로도 50대와 70대 이상, 20대, 40대에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민주당 지지도는 호우 피해가 집중된 광주·전라, 충청권에서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와 50대에서 이탈층이 두드러졌다.

 

미래통합당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권역별로는 PK(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 조사 대비 5.7%p가 상승(42.8%→48.5%)했다, TK(대구·경북)도 5.4%p가 오른 50.9%, 서울도 4.1% 중폭 상승한 39.8%, 충청권(대전·세종·충청) 역시 3.8%p(35.2%→39.0%)가 올랐다. 반면 호남권(광주·전라)에서는 지난주 대비 7.9%p가 하락(18.7%→10.8%)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지난주 대비 3.0%p 오른 40.3%(지닌주 37.3%)였다.

 

연령대별로 50대(8.2%p↑, 32.9%→41.1%), 70대 이상(5.4%p↑, 44.0%→49.4%), 20대(5.1%p↑, 29.6%→34.7%)에서 일제히 올랐으며, 40대(6.5%p↓, 30.3%→23.8%)에선 내렸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에선 올랐고(5.1%p↑, 11.8%→16.9%), 보수층에선 내렸다.(3.5%p↓, 63.2%→59.7%) 잘모름도 10.3%p가 오른 37.0%(지난주 26.7%)였다.

 

직업별로 학생층에서 대폭 상승했다. 학생층은 지난주 대비 10.2%p가 오른 35.1%(전주 24.9%)를, 무직 역시 8.1%p가 올라 40.6%(전주 32.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보면, 권역별로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내린 반면, TK에선 소폭 상승했다. 광주·전라(11.5%p↓, 59.3%→47.8%), 대전·세종·충청(5.6%p↓, 34.2%→28.6%), 대구·경북(3.3%p↑, 16.9%→20.2%)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50대에선 내렸고, 40대에선 올랐다. 70대 이상(5.9%p↓, 27.7%→21.8%), 50대(5.1%p↓, 39.8%→34.7%), 40대(5.5%p↑, 41.6%→47.1%)으로 확인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에서 3.9%p가 내린 55.4%(전주 59.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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