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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내일부터 적용”
  • 정인기 기자
  • 등록 2020-08-18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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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시민 높은 시민의식 발휘 간곡히 호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다. (글로벌포스트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지역에 인천 지역을 추가하고 수도권 교회의 오프라인 예배를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18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적인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정부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특히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19일인 내일 0시부터 적용된다. 

 

정 총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과 같은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제는 수도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합니다.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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