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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거리두기 3단계 시작 시 일상·일자리 무너져···감염 연결고리 끊어야”
  • 정인기 기자
  • 등록 2020-08-25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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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친구 등과 모임·여행·방문 자제···실내외 마스크 제대로 착용해달라” 당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3단계 격상 시 일상과 일자리가 무너진다며 이번주 친구들과의 모임 자제 등을 당부했다. (글로벌 포스트 자료사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 거두리가 3단계 격상 여부 결정은 이번 주가 관건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재차강조했다. 

 

박 1차장은 2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다양한 조치를 동원하고 있다”라며 “클럽과 노래연습장 등 12개 고위험시설에도 집합 금지 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허위정보·가짜뉴스 유포, 방역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자가격리 이탈 등 방역을 방해하는 일부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공동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 친구와의 모임, 여행과 방문 등을 자제해 주시고, 실내외에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 1차장은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린 마음과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하루빨리 현재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해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1차장은 “의료진들도 조속히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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