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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초·중·고 26일부터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고3 제외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08-25 1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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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행하게 됐다. (글로벌 포스트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행하게 됐다. 단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3 학생들은 예외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입시를 코앞에 둔 고3은 특수성을 고려해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대학입시 수시모집 준비와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을 100일 남겨둔 상황에서 등교와 대면수업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특수학교와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농산어촌 학교에 대해서는 지역 감염병 상황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고려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했다.

 

수도권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 기간 돌봄은 긴급돌봄 체제로 전환된다. 학교 여건과 돌봄 수요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돌봄교실당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으로 중식을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유치원은 방과후과정을 신청한 유아뿐 아니라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위주의 돌봄을 제공한다. 지역 내 유치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더라도 유아학비와 유치원 방과후과정비는 정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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