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월 경상수지 흑자 74.5억달러···9개월 만에 ‘최대’
  • 한민섭 기자
  • 등록 2020-09-04 11:16:47

기사수정
  • 한국은행, 2020년 7월 국제수지(잠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줄면서 7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포스트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줄면서 7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4억5000만달러(약 8조8천655억원) 흑자를 냈다. 이는 지난해 10월(78억3000만달러)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흑자액이다.

 

상품수출은 432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2억2000만달러(-10.8%) 줄어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등이 개선됐지만 글로벌 교역 위축으로 석유류,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이 부진세를 지속한 여파다. 수입액은 (362억3000만달러) 모두 작년 동기대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수지는 11억1000만달러 적자였다. 적자 폭은 전년 동월 대비 4억4000만달러으로 줄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끊긴 여행수지 적자(3억7000만달러)가 1년 전보다 7억6000만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19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이 5억2000만달러 줄었다. 국내 기업의 해외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수입이 1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달(22억6000만달러)보다 축소된 영향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인기뉴스더보기
  1. 홈플러스, 3년 만에 초대졸 신입사원 채용한다···“70명 내외 선발” 홈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근무할 초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초대졸 공개채용에 나선 것은 MBK파트너스 인수 후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진행한 이후 만 3년만이다. 채용 대상은 이번 초대졸 공채를 통해 70명 내...
  2.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군 장병 휴가 전면 통제···모든 군부대, 거리두기 2.5단계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가 다시 전면 통제된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달 7일까지 모든 군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이날부터 휴가 출발이 잠정 중단된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장병 휴가가 전...
  3. 안철수, 월남 軍경계 실패에 “민관합동검열단 꾸려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북한 남성 한 명이 우리 측 GOP(일반전초)철책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속되는 군의 경계 실패, 민관합동검열단 구성하여 철저히 조사해야'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지역발생 525명·해외유입 4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2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4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외 확진자가 569명 추가돼 총 3만288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51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15명 늘어난 5268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53명...
  5. 정 총리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재확산 본격화 양상”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에서도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교, 교회 등 지...
  6.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생각할 시간 필요···21세기 여성시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박 장관은 여성후보 차출론에 대해선 "21세기는 여성다움이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자신의 출마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박 장관은 27일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오시나'라..
  7. [한국갤럽]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공천 “잘못한 일” 39% vs “잘한 일” 34%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10명 중 7명은 ‘잘못한 일’ 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민주당의 전당원 투표를 통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39%는 '잘못한 일', 34%는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공천 ...
  8. 서욱 장관,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정보공개 불가’ 설명 서욱 국방부 장관이 6일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족을 70분 간 면담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숨진 공무원 친형인 이래진씨와 면담을 진행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씨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족 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