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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내일 오전 7시 업무복귀···“의대생 구제않으면 단체행동 강화”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09-07 1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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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고시 응시 거부 의대생 2주 내 재응시 해달라”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인원 증원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사진은 지난 1일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비대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사진=김중석 기자)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인원 증원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며 "이게 비대위 공식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협 비대위에 따르면 현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과대학생들이 구제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 수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의대생 보호는 당연한 전제”라며 “2주 내 (의대생) 시험을 재응시시키거나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연기되지 않는다면 단체행동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의대생 전원이 손해를 보지 않는 것과 모든 전공의를 지키는 건 당연한 전제”라고도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도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구제의 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7일 의사 국가시험에 총원의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더 이상 재신청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미응시자에 대해 추가 접수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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